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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선 단체장 각오를 듣다...윤화섭 안산시장 "시민에게 ‘참 살 맛 난다’는 말 듣고파”
 
김동우 기자 기사입력  2018/07/31 [08:33]
▲  안산시민의 뜻을 받들어 민선7기 시정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는 윤화섭 시장.   © 김동우 기자


새로운 활력 불어넣어 ‘생생도시’ 안산 만들자



직원부터 소통...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행정당부


윤화섭 안산시장이 민선7기 시정비전으로 내세운 것은 '살 맛 나는 생생도시 안산'이다.
이 비전은 인구감소 등 안산시의 도시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안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사람이 돌아오고, 도시는 다시금 생기를 띤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 산업단지의 위축으로 고용인구의 감소가 이어지는 속에서 첨단, 융합, 벤처 등 산업구조 개편과 청년중심의 경제구조를 만들어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보편적 인류애와 촘촘한 복지 속에 모두가 행복한 안산시를 만들고 싶다는 의지를 품고 있다.

‘생생 도시’에서 생생은 안산의 침체된 도시 이미지와 분위기를 털어내고 생동감, 생기발랄함, 생명력, 생태, 생기, 역동성을 회복하자는 것으로 도시에 젊음과 활력을 불어 넣고 미래로 약진하는 도시로 혁신하겠다는 계획을 표현했다.

윤 시장은 첫 월례조회에서 청 내 소통을 강조했다.
윤 시장은 “나와 여러분이 같은 생각, 같은 말, 같은 행동일 때 행정은 생각지도 못한 힘을 발휘한다”면서 “많이 얘기하고 많이 토론해 소통이라는 무기로 살 맛 나는 안산 한번 만들어 보자”며 직원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이어 “우리 시는 기업이 힘들고, 실업률은 높으며, 인구도 많이 줄고 있다”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행정 전 영역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민에게 꼭 듣고 싶은 말이 있다. 그 말은 ‘참 살 맛 난다’는 말”이라며 “우리가 만들어낸 희망은 시민의 희망이 된다. 우리의 열정과 노력으로 시민들에게 꼭 들어보자”고 역설했다.

윤 시장은 이를 위해 시 홈페이지에 ‘열린 토크방’을 개설했다. 시장에게 바라는 시민들의 생각과 정책제안을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아울러 오프라인으로는 안산시 주요 전철역과 2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포스트 잇 판넬을 설치해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시작했다.

윤 시장의 5대 핵심공약은 △4호선 지하화로 화랑역세권에 글로벌 문화교육관광허브 육성 △둘째아이 출산장려금 300만원, 출산연금제 도입 △청년친화형산업단지 개발로 일자리 15만개 창출 △중학생 무상교복·고교생 무상급식 전면 실시 △민영공유자전거도입 등 보행·자전거 친화도시 정책을 제시했다.

윤 시장은 오는 7월 20일까지 상록구청을 시작으로 25개동 초도방문에 나서 시민들과 시정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주민대표에게 현안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 행보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윤 시장은 “ 민선7기는 민심은 천심이다’라는 말처럼 안산시민의 뜻을 받들어 민선7기 시정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이번에 모아진 시민의 소중한 의견은 하나도 빠짐 없이 들여다 보고,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는 사안은 우선적으로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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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31 [08:33]  최종편집: ⓒ 데일리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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