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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언론개혁시리즈⑰ 경기도청 기자실운영, 권언유착인가? 언론사 관리인가?
 
이충원, 김두일 기자 기사입력  2019/03/21 [14:48]
▲직원이름표까지 버젓이 부착되어 있어 고정석이라는 이미지가 확고해 보인다.      © ybcnews


OOO기자님, 전화왔어요!" 전화 대신 받아주는 기자실운영


기자단 중심 언론인 지나친 우대에 특혜논란 수년 째 유지


경기도, 특정언론사 중심 관리 인정해...묵인인가 방조인가?


도내 지자체 기자실축소 및 브리핑실 통합운영추세 역주행


<와이>는 경기도 발전을 위해 작은 밀알을 심고자 경기도언론개혁을 연재하고 있다. 그 밀알이 싹이 트기 시작했다. 일부 언론에 경기도 언론개혁을 위한 기사가 눈에 띄기 시작했다. 경기도언론이 어떻게 자리매김하는가는 경기도발전의 바로미터다. 모두 힘을 합하고 노력해야 한다. 첫술에 배부르냐마는 시작됐다. 경기도가 살아야 대한민국이 살 수 있다는 책임감을 통감하자. 많은 언론사의 동참을 촉구하며 함께 하는 기자에게 격려를 보낸다.

 

기자실에 계약직 여직원 배치

 

경기도청의 기자실 운영과 관련, 특혜시비가 일고 있다. 
경기도가 청사 내 특정 언론사들만을 위한 기자실을 운영하며 지나친 특혜를 주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논란이 예상된다.


현재 경기도청 내에는 4개의 구별된 기자실과 1개의 브리핑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중 논란이 일고 있는 곳은 두 곳. 지방지와 중앙지 언론인들이 고정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별도의 공간이다.


해당 기자실에는 각기 자리마다 언론사명패가 붙어있다. 기자의 개인물품도 쌓여있다. 이는 지정된 이들만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무기 계약직 여직원과 주무관급 공무원이 상주하고 있는 점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배정된 여직원은 비서처럼 내외부에서 걸려오는 전화 수신업무 외에 취재업무를 보조하고 있다.

▲ 전화 수신 후 돌려주기를 위해 언론사명이 빼곡히 표기되어 있다.    © ybcnews


경기도청 언론협력담당관실 박무석주무관은 “현재 중앙지와 지방지 기자실 두 곳에 여직원 각 1명씩 근무 중”이라고 밝혔다.


박주무관은 해당 직원들이 기자실 청소와 취재지원 등 업무를 관장하고 있으며 이들은 두 군데 기자실뿐만 아니라 나머지 기자실까지 총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주무관은 “해당 직원들이 두 곳 기자실에만 상주하는 개념이 아니다”라며 “이 같은 기자실 운영은 그동안 이어져 온 방식”임을 주장했다.


그러나 지방지 중앙지 두 곳 기자실에 여직원의 자리가 있다. 책상에는 개인물품들과 이름표까지 고정되어 있다. 한 눈에 고정근무지라는 인상이 강해 보였다.

 

‘공정’ 내세운 경기도 불공정 지원


기자실 운영을 두고 일각에서는 ’공정’을 표방하고 있는 이재명지사의 도정철학에 정면으로 배치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관행이라는 미명하에 특정 언론인들에 대한 취재지원형태가 공평한 취재지원방식이 아니라는 것.
특히 기자실에 상주하는 언론사와 비상주 언론사 기자들 간의 위화감마저 조성하고 있다는 의견도 꾸준히 제기되어 오고 있다.


도관계자는 이에 대해 “도청사 공간과 취재편의는 제공하지만 기자실 내부 운영과 관련해 모든 사항들은 각 소속 기자단에서 관리하고 있다.“고 말을 돌렸다.


한편, 이재명 지사는 지난 1월 초에 경기도청 기자실에 상주하는 출입기자단 소속 기자들 및 일부 특정기자단에게만 언론간담회를 공지하고 진행해 물의를 빚기도 했다.

 

도관계자는 신년 기자간담회 대상을 출입기자단 소속으로 한정한 것을 인정했지만 이후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언론간담회 등은 예정되어 있지 않다고 밝혔다. <ybc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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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21 [14:48]  최종편집: ⓒ 데일리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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