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지방자치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릴레이인터뷰]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 “정치는 관심! 도민관심이 일하게 하는 원동력!”
예산은 도민 땀...특정지역 편중, 의원입맛대로 집행 안 돼
 
이균 기자 기사입력  2019/07/02 [16:00]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당직활동은 물론, 도의원의 가장 기본적인 활동인 도민을 위한 정책실현을 위한 입법 활동도 열심히 하겠다는 정윤경 의원. 그는 지역구인 군포시민들이 문화 예술 체육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 데일리와이


도정, 시정 못지않게 주민에게 영향과 연관성 있어 더 열심 


도의회, 감사기능 제대로 하려면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부터


경기남부에 문화 인프라 집중...남북부 문화양극화 해소 시급


경기도의회 민주당 1당 체제 그만큼 책임감 막중하다고 느껴 

 

잘못된 것은 파고든다. 그리고 해결방안을 찾는다. 그 과정은 오직 발로 뛰는 것 뿐. 최근 경기문화재단의 방만한 경영을 지적한 정윤경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군포1동 금정동 산본1동)을 두고 하는 말이다. 정 의원은 끝내 경기문화재단 발전을 위한 TF를 가동하고 위원장을 맡았다. 문제가 드러났기에 이를 해결하겠다는 의지가 그대로 반영됐다고 볼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으로 전면에서 뛰고 있다. 당내 업무를 모두 파악해야 하는 자리다. 개인적 여유를 갖기가 결코 쉽지 않다. 정 의원 지역구는 군포1지역구다. 이곳은 군포시 중에서도 낙후된 곳으로 할 일이 태산이다. 틈나는 대로 구석구석을 찾아 주민을 만난다. 체력적으로 쉽지 않다. 하지만 도의원이 되기 전 봉사활동보다 훨씬 큰일을 할 수 있다며 피로감을 잊는다. 정치인이기에 앞서 일꾼인 정 의원. 그를 만나 도정활동에 대해 들어봤다. 


-경기도의원이 해야 할 역할?
▲경기도의회는 집행부를 견제와 감시해야하는 본연의 활동이 있다. 따라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서는 도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제시돼야 한다. 그 시작점은 의원의 입법 활동이다.


도의원의 가장 큰 역할은 예산심사다. 예산을 합리적으로 배분해야 하고 꼭 필요한 곳에 지원돼야한다. 그로인해 사회적으로 활력의 자양분이 될 수 있어야 한다.

 

예산은 특히, 같은 곳에 중복이 되거나 특정지역 및 의원 개인 관심사업에 편중돼서는 안 된다. 예산은 바로 도민의 땀이기 때문이다. 


선출직인 도의원들은 집행부 공무원보다 민심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집행부가 정책을 추진할 때 함께 고민한다는 것 자체로서 긍정적 평가를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정치적 실험에 그치지 않고 상생과 통합이라는 결론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무엇보다 도민을 위한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방자치법을 개정하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는 데...
▲현재 지방자치법은 개정안이 발표되고 국회에 심사를 앞두고 있다. 법 개정의 핵심내용인 지방분권 강화나 의회 인사권 독립, 지방의원 보좌관 도입 등의 문제는 전국 지방의회의 숙원이다.

▲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에서 강의를 듣는 정 의원. 


지금까지는 강력한 중앙집권적 국가경영시스템으로 운영돼 왔다. 그 결과 많은 국가적 문제를 낳았다. 멀게는 IMF사태부터 가깝게는 세월호 참사나 국정농단사태가 대표적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중앙정부의 권한과 재정을 획기적으로 지방에 나눠주고 지방의 특성에 맞도록 자율성과 창의성을 펼치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방자치법 개정을 해야 하는 이유를 꼽는다면
▲지방자치법 개정안에서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은 정말 시급한 문제다. 현재는 피감기관인 도지사, 시장, 군수가 감사기관인 의회 직원의 인사권을 갖고 있다.


상식적으로 봐도 의회가 가진 감사기능이 제대로 발휘될 수 있는 여건이 아니다. 또 도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다보면 주민들의 애로사항이나 지역에서 발생하는 많은 문제가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하려다 보면 경기도 권한이 아닌 국가사무, 법령위반의 한계에 부딪히는 부분이 많다. 이 부분은 도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하는데 상당한 제약아 아닐 수 없다.


따라서 하루빨리 지방분권 개헌,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가 도래해야한다. 지역에 대한 권한과 책임이 그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과 주민의 대의기관인 지방의회 그리고 정책을 집행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지방분권 개헌과 지방자치법 개정이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최근 경기문화재단의 혁신방안마련 촉구 5분 발언이 주목을 끌었다. 문제의 해결실마리는 찾았는지?
▲2018년 경기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가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있었다. 감사중단의 1차적 원인은 경기문화재단의 공금횡령, 운영비 과다책정 등 총체적 부실이었다.


경기문화재단은 연 1천억 원대의 예산을 사용하는 규모의 기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물관 소장품 구입이 2016년, 2017년에 단 한건도 없었다.

▲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현장을 방문한 정 의원.


2017년에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들의 지적이 있자 2018년에 10억을 소장품 구입예산으로 투자했을 정도다.

 

이런 상황이라면 경기문화재단이 관리하고 있는 6개 뮤지엄은 발전보다 근근이 유지하기 급급하다고 할 수 있다. 결국 재단의 덩어리만 키웠지, 뮤지엄을 제대로 발전시킬 의지가 없다는 지적이 나올만하다.


현재 경기문화재단 발전을 위한 TF가 가동하고 있고 제가 위원장을 맡고 있다. 재단의 강력한 체질개선, 경기도 뮤지엄의 독립을 위한 방안, 정책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얼마 전 TF2차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 모두가 “경기도 6개 공립 뮤지엄을 독립해서 운영해야 된다”는 일치된 의견이 나왔다. 6개 뮤지엄 본연의 기능 회복이 최우선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뮤지엄의 독립경영은 시대적 요구사항이다. 타시도와 차별화되는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사업비를 적재적소에 집중적으로 투자해야할 필요가 있다.


향후 경기문화재단 발전 TF 3차 회의는 더 많은 관계전문가, 각계각층의 의견, 무엇보다도 박물관을 이용하는 경기도민이 참여하는 토론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도 6개 뮤지엄의 독립, 정책기능 강화 등을 통해 경기문화재단을 경기도민들의 문화향유 증대에 능동적으로 부응하는 기관으로 재탄생 시키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하고 싶은 일은?
▲문화는 곧 정치, 경제, 사회발전의 원동력이라는 진단이 나오고 있고 삶의 질을 판단하는 기준이라고 볼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문화 예술 분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대규모 체육시설 건립 및 개보수를 추진해야 한다. 따라서 경기도 전체 예산대비 문화체육관광 예산이 최소 3%이상 확보가 절실하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경기도는 경기남부 지역에 문화 인프라의 70.2%가 집중돼 있다. 남․북부 간 문화양극화 해소는 해결할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

▲  정윤경 의원은 도민을 위한 정책토론회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문화는 국가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으며 나아가 일자리 창출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고 확신한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본다.


특히 ‘질 높은 문화’가 꾸준히 창출되기 위해서는 먼저 문화예술인과 체육인들에게 재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하고, 그들 스스로도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책도 선행되어야 한다고 본다.

 

-경기도의회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1당 체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대한 견해는?
▲민주당 1당 체제가 당의 가치나 의견을 관철시키기에 좋은 점도 있다. 하지만 도의회에서 작은 실수 하나라도 하면 모두 민주당이 책임을 져야하기 때문에 더 조심해서 행동해야 한다.

 

1당 체제이지만 도의회는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라고 생각하며 오직 도민만 바라보고 도의회역할인 비판과 견제를 개을리 하지 않고 있다.

 

-142명 도의원들 간 교류는 어떻게 하나?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으로 135명 민주당 의원들의 언론 보도자료를 매일 취합해 전체 의원님들과 공유 하고 있다. 다른 당 의원들과는 각종 특위나 동우회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교류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를 평가한다면? 어떤 도움을 주며 발전방안은?
▲의원연구단체는 도의원이 소속된 상임위원회와는 관계없이 도민을 위한 정책 개발과 의원발의 입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관심 있는 분야를 연구 하는 단체다.


도의원은 도민의 대표고 시대가 변함에 따라 전문성이 매우 필요하기 때문에 의원연구단체를 통해 공부하는 도의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의원연구단체를 통해 정책을 개발하는 연구용역을 추진한다던지 토론회나 간담회로 주요현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의 장이 필요하다.


참고로 현재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기문화정책연구포럼’회장을 맡고 있는데 연구단체를 통해 문화에 대한 다양한 정책연구를 할 수 있어 의정활동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도민을 위한 정책발굴을 위해서는 연구 활동이 바탕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더 많은 분야에서 다양한 입법 활동을 펼치기 위해서는 연구단체를 구성할 때부터 신경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민간전문가도 포함돼 구성할 수 있었으면 한다.

 

특히, 지역 내 대학이나 전문기관과의 협력연구를 적극적으로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이밖에 연구 활동에 필요한 지원이 더 확대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  정윤경 의원의 상임위 활동모습. 

 

-2006년도 무소속으로 도의원 출마를 한 적이 있다. 언제부터 정치에 뜻이 있었나?
▲초등학교 2학년 때 선생님으로부터 웅변을 권유받았다. 목소리가 좋다는 것이 이유였다. 그것이 정치와 끈이 될 줄은 몰랐다. 


대학을 졸업하고 웅변학원을 운영하게 됐고, 지방선거 때 선거지원연설을 하게 된 것이 정치와 인연이다. 선거지원연설을 통한 정당 활동을 하면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여성국장을 거쳐 지금 도의원으로 활동 하게 됐다.


2000년 초반부터 여성들의 정치참여에 대한 사회적 목소리가 커지면서 정치입문 제의를 받게 됐다. 또 학원을 운영하면서 정치와는 상관없이 지역주민들을 위해서 봉사활동을 펼쳐왔는데, 이 점도 작용했다고 생각한다.

 

제도권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도 정치입문을 결정하는 데 한몫했다고 할 수 있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활용은 어떻게 하며 개선사항은?
▲ 지역상담소에서는 민원해결을 위한 현장형 주민소통창구, 지역발전을 위한 논의의 장, 주민 맞춤형 의정활동 수집, 도의원이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할 수 있는 업무 공간역할을 한다.


따라서 도의회까지 오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지역상담소에서 민원상담 및 처리를 하고 있다. 대부분의 지역상담소에는 1명 내지 2명의 인력이 상주하고 있다. 이는 의원들을 보좌하기보다는 단순히 안내만 하는 역할밖에는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비례대표와 지역구의원으로 활동했다. 차이점은?
▲아무래도 내가 특별히 더 챙겨야하는 지역이 있기 때문에 지역 주민과의 약속한 선거공약을 지키려고 더욱 노력하게 된다.


비례대표로 처음 상임위를 도시환경위원회로 배정받고 5개월 활동 했는데 잘 모르는 분야라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재선이 된 지금은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다.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함께한 정 의원.  

 

-경기도의원으로 지역구는 어떻게 챙기나?
▲도의원은 도의회와 지역을 오가는 문제로 지역주민들과의 일상적인 만남에서 한계를 갖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지역구 주민들의 관심도가 낮은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그러나 도정도 시정만큼이나 지역주민에게 영향을 주고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적극적이고 활발한 도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주민들도 이 점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민원과 주민의 목소리에 귀기우리고, 의견청취를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 분발하면 주민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믿는다. 

 

-공약 가운데 비중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것은?
▲미세먼지로 불안해하는 시민들을 위해 미세먼지측정기와 어린이집과 학교에 공기청정기 설치 등 주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문화예술을 누릴 공간이 부족한 구도심에 동네 문화센타 공간확보와 경력단절여성 취업활동지원 예산확보, 동네 어린이물놀이공원 리모델링 등 주민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사업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의정활동으로 보람을 느꼈던 일은?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어려움을 청취하고 예산을 확보 해드린 일, 지역 현안 사업인 군포시노인복지관 리모델링 사업에 특조금 10억을 확보하고, 시와 협의해서 어르신들의 경로당 환경 개선을 해드린 일이 의원으로 보람찼다.


특히 도의원이란 자리는 개인이 아닌 공인으로 행동 하나하나에 많은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치인 정윤경의 목표와 계획은?
▲정치는 관심이 원동력이다. 정치인에게 있어 향후계획과 목표는 제가 걸어온 의정활동을 평가해주시는 도민들께서 만들어주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도의원의 가장 기본적인 활동은 도민을 위한 정책실현을 위한 입법 활동이다. 더욱 매진하겠으며, 군포시민들이 문화 예술 체육 분야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어떤 정치인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언제나 주민 곁에서 작은 민원도 내일처럼 해결해주려고 노력한 정말 일 잘하는 도의원으로 기억에 남았으면 한다. 저 역시 발로 뛴 만큼 주민들의 생활이 편해지고 행복해 한다는 것을 느끼면서 행복했다고 말하고 싶다.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 인터뷰는 경기도의회 조광희 의원의 추천으로 이뤄졌습니다.
조 의원은 정 의원에 대해 당직은 물론 지역구 일까지 꼼꼼하게 챙기는 정말 부지런한 일꾼이라며 추천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공감 공감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9/07/02 [16:00]  최종편집: ⓒ 데일리와이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1/10
가장 많이 읽은 기사
경기도언론개혁시리즈⑰ 경기도청 기자실운영, 권언유착인가? 언론사 관리인가? / 이충원, 김두일 기자
3심 앞둔 이재명 경기도지사, 할 수 있는 것은 다했다! 과연 그 결과는? / 이균 기자
경기도언론개혁시리즈22...돈 만지는 기자, 분양광고 대행하는 기자 없어져야 / 이균 기자
[인터뷰]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 "군공항 이전,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 광교 교통문제 등 시간과 노력 집중해야 / 이균 기자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 교육행정과 도정에 대한 강한 쓴 소리 / 이균 기자
잘나가던 서철모 화성시장 직진행보 한풀 꺾인 이유는? / 이균 기자
평택시, BRT(간선급행버스) 노선 1000번 개통 / 이종성 기자
경기도시공사, 경기도청 신청사 건립공사 주민피해가 최소화 노력 / 이균 기자
경기도지사 이재명 운명! 전해철 의원 행보 속에 어렴풋이 보인다 / 이균 기자
‘앙숙’에서 ‘원팀’ 한목소리..동상이몽 이재명 전해철 / 이균 기자
광고
배너
광고
배너
배너
배너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