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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인천문화재단·한국역사연구회 공동 심포지엄 개최
 
이균 기자 기사입력  2020/05/22 [04:58]


경기도박물관은 인천문화유산센터와 함께 오는 5월 23일 오전 10시에 <역사 속의 디아스포라와 경계인>이라는 제목으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이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최병국)과 광역문화재단 네트워크 사업일환으로 학술교류협력을 추진한 이래 제3회째 맞는 학술심포지엄이다.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경기도와 인천이 우리 역사 속의 ‘이산離散’과 이주민이 정착한 대표 지역으로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이산과 이주민의 역사적 연원을 살펴보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경기문화재단 강헌 대표이사는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이산과 이주민의 역사적 연원을 살펴보는 오늘 학술회의는 한편으로 다문화 사회로 진입한 한국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하대학교 이영호 교수의 “근대 인천의 디아스포라와 경계인”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고려대 장미애 교수, 성균관대 위가야 교수, 중앙대 오기승 교수, 서울시립대 김진곤 교수, 한국외대 이규철 교수, 한신대 안선규 교수, 청암대 김인덕 교수, 동국대 홍웅호 교수, 국사편찬위원회 이상록 편사연구사, 고려대 금보운 교수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글로벌’을 특징으로 하는 현대 사회에서 국내 외국인들이 타지나 타국에 자리 잡고 그들만의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서울과 경기ㆍ인천지역은 이러한 흐름을 가장 잘 보여주는 지역이다. 이곳은 지난 천여 년 간 한반도의 중심지이자 해외에서 이주해 온 이들이 정착한 대표적인 곳이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주해온 이들의 대다수는 우리 사회에 스며들지 못한 채 ‘경계인’의 삶을 살 수 밖에 없었다. 이제는 복합정체성을 가진 이들을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포용해야 하는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이러한 사회적 흐름과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산’과 ‘이주민’에 대한 역사적 연원과 사례를 고대부터 현대까지 통시대적으로 검토하고자 한다.

 

그 과정에서 특히 경기·인천지역의 사례에도 주목하고자 한다. 이는 한민족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다문화 사회로 진입한 현재 우리 사회의 나아갈 바를 함께 논의하는 하나의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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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5/22 [04:58]  최종편집: ⓒ 데일리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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