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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곤충산업팀 신설 첫돌 성과와 앞으로 할 일
 
이기선 기자 기사입력  2020/07/06 [14:27]

여주시 곤충산업팀 신설 첫돌! 성과와 앞으로 할 일


[데일리와이] 여주시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곤충산업 활성화 사업을 위해 탄생한 곤충산업팀이 첫돌을 맞이했다.

곤충산업팀에서 그동안 있었던 주요 성과와 앞으로 할 일들을 알아보기로 하자 곤충산업은 규제가 많은 여주시에서 환경친화적 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는 신규 발굴사업으로 향후 미래산업으로서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곤충산업을 적극 육성 하기 위해 최근 급속도로 개정되고 있으며 곤충이 미래의 식량산업이라 칭할 정도로 많은 정보들이 쏟아지고 있다.

이런 여주시의 곤충산업은 환경운동가 출신인 이항진 여주시장의 정책과도 같다고 할 수 있다.

곤충산업팀의 신설을 위한 제반여건은 2018년 하반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우연한 계기에 여주시에서 곤충산업과 관련된 정책포럼이 있었다.

곤충전문가가 여주시를 방문하고 곤충산업화를 위한 기획회의를 2차례 거친 결과 여주시를 곤충산업의 메카로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과 더불어 여주시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한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2019년 3월 여주시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한 학술용역과 4월 곤충산업 전문가 업무협의를 시작으로 5월 1일 여주시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하기에 이르렀다.

대상은 현직 경북대학교 교수이면서 벤처기업인 주식회사 엔토리서치의 대표인 권오석 교수와 수서곤충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SOKN 생태보전연구소의 김명철 소장이었다.

또한 10년이상 선행된 타 지자체를 뛰어넘어 선제적으로 곤충산업을 이끌 핵심인력 등이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조언 등에 따라 내부 검토를 통해 2019년 7월 1일 드디어 여주시 최초로 곤충산업팀이 탄생하게 됐다.

현재 곤충산업팀에는 이화영 팀장을 비롯해 김범종 농업연구사, 이미혜 농촌지도사, 임승정 주무관이 호흡을 맞추며 쾌속질주를 하고 있다.

곤충산업팀 신설 후 지나간 과거를 살펴보면 비영리단체인 여주시곤충산업연구회가 발족됐고 곤충사육 농가와 이항진시장과의 간담회, 선진국의 곤충산업 우수사례 수집, 유통전문회사인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택이와의 MOU 체결, 여주시 곤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개정, 꽃벵이 표준사육기술 현장적응 실증시험사업 및 곤충산업활성화를 위한 전문교육과 평가회를 거쳐 짧은 6개월의 기간내에 곤충사육이 선행된 타 지자체와 어깨를 마주하게 됐다.

여주시 기본정책중 하나인 협동조합의 창립은 곤충산업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2019년 11월 벅스비젼곤충산업협동조합을 시작으로 2020년 4월 여주곤충산업협동조합, 6월에는 곤충산업진흥협동조합이 창립됐다.

곤충농가 개개인은 힘이 약하지만, 서로 모이면 큰 힘이 될수 있고 여주시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협동조합들이 생겨나면서 상호 선의의 경쟁을 통해 윈윈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2020년에 곤충산업활성화를 위한 공청회에 40여명의 관심있는 시민들이 참여해 여주시의 곤충산업 발전과 미래에 대해 심도있게 토론하기도 했다.

지난 6월에는 여주시와 ㈜엔토리서치가 기능성 굼벵이 먹이원 제조방법에 관한 공동연구 및 특허출원을 위해 합의서를 체결했으며 여주시 곤충브랜드 “더 이로웜”, “여주나라곤충대왕”, “워미얌”을 제작해 특허청에 상표권 4종 8건에 대한 출원을 완료했다.

또한 코로나 19로 곤충제품의 판매가 어려운 점을 극복하기 위해 사회적거리두기 캠페인과 더불어 여주곤충 가공품을 여주곤충박물관과 여주휴게소 등에서 6회에 걸쳐 홍보하기도 했다.

곤충산업팀에는 곤충 업무만 있는 것은 아니다.

경기동남부 지역에서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축산지도 업무와, 버섯·인삼, 유용미생물업무에도 적극행정을 하고 있다.

2019년 11월 인사혁신처 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최초 초유면역물질 측정키트 개발”에 대해 대통령표창 수상을 수상했고 개발된 초유면역물질 측정키트를 특허청에 특허출원 했으며 2019 정부혁신 우수시책 발표대회에서 “맞춤액비제조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술 보급”에 대해 최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또한, 전국최초로 개발된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한 버섯 안전배양기술에 대해 경기도에 제안해 사업으로 선정되어 올해 2년차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기술을 한국버섯학회에서 특강을 해 검증받기도 했다.

유용미생물과 관련해 안정적인 미생물 공급 등을 위해 ‘여주시 유용미생물 배양센터 운영·관리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9년 12월 한강유역환경청 한강수계관리기금 평가에서 친환경농업분야 중앙단위 2위의 성적을 받은바 있다.

새로운 균주를 발굴 완료했으며 이르면 올 하반기에 특허청에 출원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곤충산업팀 직원들은 2018년 인연을 맺은 후 초유관련 적극행정 최우수상, 신기술보급 대상, 친환경농업분야 2위 및 정부혁신 우수시책 최우수상 등 기관상을 수상하고 특허청에 특허 1건, 상표 4종 8건을 출원했으며 개인표창으로는 대통령표창, 장관표창, 인사혁신처장표창, 농촌진흥청장표창 및 여주시장표창을 수상했다.

곤충산업팀이 특허청에 상표출원한 “더 이로웜”은 건강한 삶을 더 이롭게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여주에서 생산한 믿을 수 있는 곤충을 나타내는 여주시 대표 브랜드로 소비자의 구매의욕을 높여 경쟁력을 극대화할 계획으로 식용곤충 가공품의 완성도가 높아지면, 관련 제품에 대해 홈쇼핑 등을 통해 적극 홍보·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식용곤충에 국한하지 않고 “여주나라 곤충대왕”은 체험용으로 “워미얌” 브랜드는 사료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된 체험 및 사료용 곤충산업 분야에도 역점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 외에도 기능성 굼벵이 먹이원 제조방법에 관한 공동연구 및 특허출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화영 곤충산업팀장은 “여주시 곤충산업이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여주시가 곤충산업 각 분야에서 선제적인 업무추진으로 여주시 곤충산업에 대한 신뢰감을 주고 품질의 우수성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미래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열심히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주오곡나루축제 총괄팀장으로 근무하면서 무수히 많은 돌발변수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문화관광유망축제와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성과를 일궈낸 경험과 노하우가 있다.

1%의 가능성만 있더라도 해보지 않고 후회하는 것보다 실패하더라도 열심히 해보고 후회하는 것이 바람직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여주시 곤충산업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술보급과에서는 곤충산업팀을 중심으로 총 6명으로 구성된 “여주나라 곤충대왕” 이름으로 여주시 정책연구모임을 결성해 사료용곤충를 활용한 자원재순환 매뉴얼을 구축하는 연구활동을 진행하는 등 곤충산업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어 여주시의 곤충산업 미래가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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