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행정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성시, 올해 과수 개화일 일주일 이상 빨라져...저온 피해 주의
저온 피해 예방 위해 방풍림, 방상팬 시설 설치 필요
 
이균 기자 기사입력  2021/04/05
    과수 ICT 종합정보시스템 병해충 예측

[데일리와이=이균 기자]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과수명품화사업소가 과수 ICT 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전년 대비 과수의 개화 시기가 일주일 이상 빨라질 것을 예측하고 농가의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과수 ICT 종합정보시스템은 관내에 설치된 10개의 기상장비를 통해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병해충, 기상재해 등 위험상황을 예측할 수 있는 스마트 시스템이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포도를 대상으로 시스템을 운영해왔으며, 올해부터는 배와 사과, 복숭아까지 확대해 위험 발생 시 각 농가에 문자로 안내하도록 했다.

과수명품화사업소는 해당 시스템을 통해 올해 배와 사과 등 과수의 만개시기를 4월 7일 ~12일로 예측했다. 지난해 4월 11일부터 15일 사이 만개한 것에 비해 일주일 이상 빠르다.

일반적으로 개화시기에 꽃샘추위가 오게 되면 수정이 잘되지 않아 열매를 맺지 못하거나 과실의 품질이 떨어지는 등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이에 과수명품화사업소는 석회보르도액 살포 등 농작업 일정을 앞당기고 과원에 방풍림으로 냉기의 유입을 막거나 방상팬 설치 등으로 냉기의 정체를 막아 서리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송풍법, 스프링클러를 이용한 살수법 등으로 저온 피해를 줄일 것을 제안했다.

또한 뒤늦게 핀 꽃에 인공수분을 실시하고 수정벌을 방생하는 등 저온피해를 줄이고 열매솎기 작업은 착과가 완전히 끝난 후 실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저온피해를 입은 사과는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수분수를 30%까지 확보하고, 심할 경우 질소 비료의 살포를 자제해야 한다.

이명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상이변 등으로 매년 개화시기가 빨라지는 만큼 농가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시에서도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공감 공감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1/04/05  최종편집: ⓒ 데일리와이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1/36
가장 많이 읽은 기사
신동헌 광주시장, 경기도청 북부청사 찾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 제안서 제출 / 이균 기자
파행 안양시의회, 의회원구성 안에 대해 전격적 합의 도출 / 이균 기자
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 용인도시공사 활성화를 위한 자본금 1조 원 프로젝트 정책 제안 / 이균 기자
양주시의회, 개원 30주년 기념 정책토론회 개최 / 오경근 기자
성남시의회,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서 낸 박문석 의원 사직원 수리 / 이균 기자
경기문화재단, 고난 속에서 자생적으로 피어난 민중가요 재조명...‘민주주의의 노래’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 진행 / 이균 기자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시․군 공모 마감한 결과는?...최고 경쟁률 11대 1 / 이균 기자
수원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 전개...1인 가구 미혼 청년 100명에게 월세 일부 지원 / 이균 기자
성남시의회, '쓰레기책' 저자 이동학 작가 초청 ‘자원순환’ 특강 / 이균 기자
이승재 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장 "경기도의 지속적인 농촌 발전계획을 수립해 나가는데 앞장설 것” / 이균 기자
배너
배너
광고
배너
광고
배너
광고
광고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