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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던 기부천사, 알고보니 수십억 사기꾼
 
이종성 기사입력  2013/07/29 [18:10]
화성서부경찰서는 화성시 봉담읍에서 식당을 운영하며, 평소 마을 주민들에게 재력을 과시하고 기부천사 행세를 하며 계획적으로 접근해 24억3천여만원을 편취하고 도피중이던 김모(59.여)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10년 11월부터 2013년 2월까지 "경매를 하는데 돈을 빌려주면 높은 이자를 주겠다"며 마을 주민들을 속인것으로 드러났다. 
 
김모씨는 평소, 재력을 과시하기 위해 '과수원이 만평가량 있다. 장학사업을 오랫동안 해왔다'는 등 거짓말로 마을 사람들의 환심을 사서 안심시키고, 돈이 있는 주민들만 골라 '부동산 경매로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속여 8명에게 약 110회에 걸쳐 24억3천만원을 빌려 도피, 끈질긴 경찰의 추적수사에 서울 언니집에서 은신중 검거됐다.
 
경찰은 수사결과 피해자 중에는 평생 청소부 일로 모은 2억7천만원을 편취하는가 하면, 빌린 돈으로 남편과 자녀의 사업자금과 자신의 부채를 갚는데 사용한 것으로 확인했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를 찾는 한편 피해금 회수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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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7/29 [18:10]  최종편집: ⓒ 데일리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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