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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지사 큰아들...이번에는 필로폰 투약혐의
유럽출장 중 둘째 아들 연락받은 남 지사 페이스북 통해 사과..조기 귀국 중
 
이균 기자 기사입력  2017/09/18 [11:14]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큰 아들(26)17일 오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 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출장 중인 남 지사는 오늘 오전 7시께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시각 오늘 새벽, 둘째 아들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군 복무 중 후임병을 폭행하는 죄를 지었던 제 큰아들이 또 범죄를 저지르고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이어 국민여러분과 경기도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면서 자세한 내용은 귀국한 후 밝히겠다고 했다.

당초 19일 오후 귀국 예정이던 남 지사는 귀국시간을 앞당겨 당일 오전 7시께 한국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남 지사의 큰아들은
2014년 군 복무 시절 후임병들을 폭행·추행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돼 같은 해 9월 군사법원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번 큰 아들 문제로 지역에서는 남 지사의 내년 도지사 재선도전에 부담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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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9/18 [11:14]  최종편집: ⓒ 데일리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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