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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인터뷰]백혜련 국회의원 “100 마디 말보다 실천입니다”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착공 문제 꼭 해결
 
이균 기자 기사입력  2018/01/19 [13:14]
▲ 지방분권 개헌을 통해 수원시가 인구 규모에 걸맞게 행정체계와 재정권한이 확대돼야한다고 강조하는 백혜련 의원. ©수원시인터넷기자단


6.13 지방선거 지방분권형 개헌이 핵심중 하나

열심히 뛰어 ‘살기좋은 도시’ 목표 이루고 싶어

‘수원군공항이전부지선정 실무위원회’ 적극추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백혜련(더민주 수원을) 의원. 초선이지만 지금까지 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 진가는 국정감사에서 그대로 드러났다. 백 의원은 검사출신답게 국정농단 사건수사 증거인멸 정황을 파헤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그 덕에 ‘2017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역주민에게 “새해에 더욱 더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한 백 의원. 수원시인터넷기자단이 만나봤다.  


-새해를 맞아 수원시민에게 한 말씀.
▲정말 다사다난이란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2017년은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우리 수원시민을 비롯한 위대한 국민 여러분 덕분에 위기를 극복하고 국정 공백을 메울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무술년 황금개띠의 해인만큼, 2018년은 국민 모두 작년 보다 더 빛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뛸 것입니다. 한 해 소망하시는 일 다 이루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수원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수원시와 지역구 발전비전은?

▲수원은 이미 인구 125만의 광역시급으로 많은 발전을 이뤄냈습니다. 그 중에서도 우리 지역인 수원(을) 지역은 인구 30만 중소도시급 규모로 수원 중에서도 발전가능성과 잠재력이 가장 높은 지역입니다.

지역발전의 목표는 ‘살기 좋은 도시’가 핵심입니다. 단순하지만 굉장히 어려운 목표입니다. 짧은 시간에 할 수 있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 장시간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들입니다.

특히,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R&D사이언스파크 조성과 군공항 부지에 들어설 스마트폴리스는 지역발전의 핵심 중의 핵심입니다.

기술집약적 R&D 단지를 조성하는 R&D사이언스파크 조성 사업은 9,500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가져 올 것입니다. 첨단산업단지가 들어서면 수원의 도시경쟁력을 높여주는 등 새로운 성장 엔진이 될 것입니다.
2019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또한, 수원의 오랜 숙원인 수원화성군공항 이전사업의 경우, 작년 화성시화옹지구를 예비이전 후보지로 선정 발표하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다만, 화성시의 반대가 심해 차질이 있습니다.

이 문제는 제가 직접 국방부장관에게 질의를 했고, 답을 받았습니다.
국방부장관은 “다른 군공항이전사업보다 우선 추진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수원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 실무위원회’ 추진도 공식적으로 확약을 받았습니다.

또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등 교통인프라 구축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부지런히 뛰겠습니다. 


-그동안 가장 역점을 두고 일 해온 것은?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2년 연속 선정되고, 올 해는 2관왕을 하게 됐습니다. 특히,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상을 받은 것은 저에게 너무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올 한 해 역시 국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지난 한 해는 지역의 가장 큰 현안인 교통문제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습니다. 올 해는 그 실마리를 잘 풀겠습니다. 실질적인 결과를 반드시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지역의 가장 큰 핵심 현안인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착공 문제는 지난 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굉장히 부정적이었습니다. 그러나 국토부장관, 차관, 실무자들을 수차례 만나 결국 사업추진을 위한 재 기획 용역을 이끌어냈습니다.

또한, 국토부장관을 만나 호매실에서 강남 간 광역버스노선 신설을 요청했고, 다행히 신설이 확정됐습니다. 그 결과 새해 상반기부터 운행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지역주민의 서울로 출퇴근 등 이동 편의가 제공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성균관대 복합역사 건립은 현재 90%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내년 5월 완료 예정입니다. 차질 없이 진행되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이 외에 지난 총선공약이었던 구운초등학교와 탑동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 건립 약속을 지켰습니다. 의미있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미세먼지로 체육활동을 하기 어려웠는데 이제 체육관이 있어 안심입니다. 건강하고 안전한 시설이 들어선 만큼 잘 활용해 주기바랍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겠습니다. 앞으로 다목적 체육관이 더 늘어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지역주민들께 늘 말씀 드립니다. ‘100마디 말보다 실천’입니다. 정치를 하면서 원칙으로 세운 것입니다. 
우리 지역발전을 위해 올 해에도 열심히 뛸 것입니다. 내년 이 맘 때 또 다시 변화된 지역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6.13 지방선거 개헌추진과 지방분권에 대한 견해는?

▲6월 지방선거와 동시 개헌국민투표 실시는 지난 대선에서 정치적, 사회적 합의가 사실상 이뤄진 것입니다. 모든 대선후보가 동시투표를 하겠다고 국민과 약속했습니다.

30년이 넘은 87년 헌법의 개정에 대한 당위성과 시급성, 국민 다수가 참여하는 개헌, 혈세 절감 차원에서라도 지방선거와 개헌의 동시투표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난 대선에서 모든 후보들이 약속을 한 것입니다.

홍준표 당시 후보 역시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 듯 반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개헌의 핵심내용 중 하나는 바로 지방분권형 개헌입니다. 즉, 이번 개헌은 수원시에 많은 영향을 미칠 정도로 매우 밀접합니다.

지방분권 개헌을 통해 지방정부의 권한이 확대되면, 지방자치의 활성화로 풀뿌리 민주주의와 자치역량이 강화될 것입니다.

특히 우리 수원시의 경우, 인구규모는 이미 광역시급입니다. 그러나 기초단체의 지위로서 많은 제약이 있습니다. 인구 규모에 걸맞은 행정체계와 재정권한이 확대돼야만 합니다.

그래야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주민에게 제공 할 수 있습니다. 지방분권 개헌은 결과적으로 지역주민의 권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반드시 진행돼야 합니다.



-수원시민과 지역구민에게 마무리 인사는?

▲우선, 항상 반갑게 맞아주시고 아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역주민의 기대와 사랑에 부응하기 위해 의정활동 열심히 했습니다. 그러나 애쓴 만큼 만족스럽지는 않습니다. 여전히 부족함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 부족함을 메우기 위해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현재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대변인을 비롯해 6.13 지방선거기획단 대변인, 적폐청산위원회 대변인 등을 맡고 있습니다. 당과 청와대, 당과 국민 여러분과의 소통의 가교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낮은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지역주민을 비롯한 국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우리 지역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으로서 본분에 충실하겠습니다. 모자람이 없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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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1/19 [13:14]  최종편집: ⓒ 데일리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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