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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싣고 전국을 달리는 ‘고양시 꿈의 버스’
지난 5일 꿈의 버스 테마사업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기선 기자 기사입력  2018/09/06 [11:43]
    꿈의 버스 테마사업 업무협약 체결식
[데일리와이] 고양시는 지난 5일 링컨GN그룹 및 고양시 사회적 기업 3개소,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과 꿈의 버스 테마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 지자체 최초, 재가 장애인가족의 문화체험과 사회활동 제공을 위해 추진된 고양시 ‘꿈의 버스’는 장애인 가족의 나들이·여행 등 외부활동을 주제로 1일∼1박 2일의 버스를 운행하는 복지서비스로 지난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됐다.

특히 시는 장애인 가족의 여행경비 부담을 해소하고 복지예산 절감을 위한 테마사업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2016년 엠블호텔 고양, 배다골테마파크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한국항공대 항공우주박물관, 고양어린이박물관, 행주산성 등 관내 유수 관광지가 꿈의 버스 테마사업에 동참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링컨GN그룹과 고양시 사회적 기업 ㈜대창, 그린피플㈜, ㈜올리브엔제펫토 역시 지난해부터 소중한 테마사업비 1천만 원을 지원해 왔으며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도 올해부터 월 2회 상설전시 무료관람을 후원하고 있다.

협약식은 고양시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꿈의 버스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이들 기관은 앞으로의 테마사업 진행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휠체어가 장착된 버스와 기사, 유류비를 지원하는 ‘꿈의 버스’는 지난 7월 기준 400여 회, 총 8천여 명의 관내 장애인 가족이 이용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열띤 호응에 힘입어 45인승 차량을 추가 도입했다.

또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 이어 올해 사회적 가치구현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등 사업의 우수성도 인정받고 있다.

시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단체·시설에 속하지 않은 재가장애인이 함께하는 테마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I’m sailng 테마사업, 전주 맛집 탐방, 나도 여행 등 다양한 꿈의 버스 테마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재가 장애인들이 꿈의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보다 다양하게 개발하고 운영의 내실화를 기해 ‘장애인 가족이 행복한 꿈의 도시, 고양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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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9/06 [11:43]  최종편집: ⓒ 데일리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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