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사장 이재영]가 지난 26일 경기도 평택 어연한산외국인 투자기업 임대단지내에 외투단지 관리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하였다.

외투단지 관리사무소 개소는 지난 5월 경기도 및 지식경제부와 경기도시공사간에 경기도 전역 외투단지 관리위수탁협약 체결의 후속조치로 이루어졌다.

외투단지 관리사무소는 평택지역에 먼저 개소 한 후 순차적으로 외투단지 주변에 현장사무실을 개설해 가까운 곳에서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게 된다.

경기도시공사 정상준 산업단지 처장은 “외투기업에 대한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경기도에 추가적인 외국인투자가 이루어지는 기반이 조성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외투단지 관리사무소는 경기도시공사 직원이 상주하며 어연한산 평택현곡등 8개단지 관리업무를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