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남양기술연구소가 노사합동 사회공헌 사업 일환으로 진행 중인 어린이 아트인큐베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의 바이올린 연주 모습.

현대자동차 남양기술연구소의 노사합동 사회공헌 사업이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실천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현대자동차 남양기술연구소는 올해 노사가 합동하여 3억 원의 기금을 조성 아동복지시설 사단법인푸른학교와 함께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다양한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우선 2011 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희망엔진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들이 삶에 대한 희망과 진취적 도전을 세울 수 있도록 견학프로그램 비용 4000만원을 지원했다.

또 희망엔진스쿨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멘토를 활용한 지역 저소득 청소년 대상 ‘청소년 공부방’ 운영은 물론 저소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방과후 ‘어린이축구교실’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구소는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는 고등학생 40명에게 조식 중식 석식비를 1년 간 지원했다.

현대차 남양연구소 노사가 뜻을 모아 진행하는 사회공헌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화성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현대자동차 임직원이 멘토로 활동하면서 과학키트를 활용 자동차만들기 라디오 만들기 호버크래프트 만들기 등 방과후 과학교실을 운영 중에 있다.

또 총 2000만원의 기금을 활용하해 문화적 혜택 및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저소득층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악기 지원 및 어린이 아트인큐베이터 사업도 하고 있다.

화성시 지역 저소득 가정 자녀와 발달장애 지체장애 자폐아동 들을 대상으로 심리완화 및 정서안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심리운동’ 프로그램과 ‘미술심리치료’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 밖에도 해피무브 프로그램 ‘장애인 차량 장애아 유모차기증’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화성시 장애인 부모회에 스타렉스 차량을 기증하는 한편 장애인 부모회 소속 장애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유모차 10대를 기증했다.

‘화성아트홀 해피존’ 프로그램을 통해 화성시 지역에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되고 있는 소외계층을 통하여 연극 뮤지컬 콘서트등 다양한 공연프로그램 지원에서 앞장섰다.

한국사회에 소외계층으로 자리 잡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생활과 조건을 개선하기위해 화성외국인 노동자센터에 베트남 노동자 통역비를 지원 외국인 노동자들의 고충을 덜었다.

연구소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화성지역 소외계층에게 평등한 기회와 경험을 제공함으로서 지역사회에 책임 있는 기업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공헌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