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는 22일 용인시새마을회관 급식소에서 100여명의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에게 점심식사를 지원하는 희망나눔 프로젝트 ‘희망도시락 지원사업’을 펼쳤다.

처인구는 이마트 용인점과 함께 매월 희망나눔프로젝트를 추진해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대상 이웃돕기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저소득 아동대상으로 학용품을 지원하는 희망바구니사업 독거노인 가구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 장애인 나들이 보조봉사 사회복지시설 나무심기 사업 등을 진행해 왔다.

이날 희망도시락 지원행사에는 김성호 처인구청장을 비롯해 피범희 이마트 용인지점장 직원 10여명이 동참해 봉사활동을 벌였으며 식자재비[1백만원 상당] 전액을 이마트가 후원했다.

김성호 처인구청장은 “처인구는 지역적으로 생활환경이 어려운 대상이 많아 사회복지서비스를 민간기업 기관 등과 함께 협력해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 사회복지 향상에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