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 유니버설 스튜디오 조감도. ⓒ데일리와이

화성시에 유니버설 테마파크가 들어서게 되면 지역경제력 상승 차원이 아닌 국가적 차원에서의 고용안정 및 소득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테마파크 건설 시에만 4만2천명 고용창출에 생산효과도 3조4천억 원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게다가 20년 기준 운영효과를 보면 고용창출 10만 8천명에 생산효과 8조4천억 원 수준이다. 국가차원에서 엄청난 경제효과 파급력을 가져올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개장 시에는 연간 71만명의 외국관광객 창출효과와 국제수지 개선효과도 기대된다.
실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분석[2007년]에 따르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가운데 42%가 글로벌테마파크 건설시 적극 방문의사를 보였고 특히 중국 관광객의 경우 55%가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유니버설 테마파크로 인해 국내 영화산업은 물론 디자인 음양 미술 엔터테인먼트 산업. 마케팅 기술 등에서 광범위한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한편 유니버설 테마파크가 개장되면 우리나라는 G20 국가 가운데 다섯 번째로 글로벌 테마파크를 보유한 나라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