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전기 직원들의 공연모습

경기도 안산시 반월산업단지 근로자 대상 문화예술 향유 무료 프로그램 예술을 꿈꾸는 공단 반월이 지난 10월 19일 대성전기 사업장을 시작으로 반월공단 부지 내에서 약 한 달간 진행된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빈]이 주최하는 이번 사업은 예술을 꿈꾸는 공단 반월이라는 주제 아래 경기도 안산시 반월산업단지 근로자를 대상으로 문화예술의 관람 체험 등을 통한 근로자 문화향유 및 추후 자발적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위해 기획됐다.

예술을 꿈꾸는 공단 반월은 지난 8월부터 반월산업단지 공단 내 사업장을 중심으로 홍보와 리서치를 해왔으며 좀 더 많은 근로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와 프로그램으로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국내 활동 중인 문화예술 분야 유명 단체의 공연으로 아카펠라 브라스밴드 아프리카 타악 연주와 사진 촬영 및 전시 프로그램 등이 열려 근로자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참여의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

현재 예술을 꿈꾸는 공단 반월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10일부터 공단 내 버스 정류장과 안산역 등 근로자들의 아침 출근시간을 이용한 거리 게릴라 공연을 진행했으며 근로 공간 내에서의 휴식의 장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후 프로그램은 사업장의 근로자를 직접 찾아가 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공단 근로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장과 근로자는 신청이 가능하며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 문의] 플레이온컴퍼니 02] 745-3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