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G패밀리콘서트가 열린 체조경기장의 콘서트 응원 드리미 쌀화환ⓒ뉴스후

2NE1과 빅뱅, 타블로 등 YG패밀리가 연말을 맞아 쌀화환 5.6톤을 사랑의 쌀로 기부한다.

YG패밀리가 기부하는 쌀화환은 지난 3일과 4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YG패밀리콘서트 응원드리미 쌀화환 2.34톤과 지난 8월의 2NE1콘서트 응원드리미 쌀화환 2.17톤, 지난 2월의 빅뱅콘서트 응원드리미 쌀화환 1.06톤 등이다.

5.6톤중 2톤은 쌀화환 드리미를 통해 밥퍼나눔운동본부에 510kg, 52개 전국지역아동센터에 1.55톤이 전달됐고, 나머지 3.6톤도 조만간 기부처가 정해지는 대로 전달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3일과 4일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YG패밀리콘서트에는 2NE1 씨엘의 팬덤 이채린닷컴과 더베피 1톤, 빅뱅 지드래곤 권지용서포터즈 모데라토 1톤, 빅뱅 대성 일본서포터 펀포디라이트 200kg, 빅뱅 승리를 사랑하는 사람들 100kg을 포함해 2NE1 산다라박과 타블로 팬덤 등이 보내온 2.34톤의 쌀화환이 배달돼 콘서트를 응원했다.

YG패밀리 콘서트는1997년 회사설립 이후 지속돼 온 YG의 브랜드 공연으로 소속가수들이 총 출동, 각 팀의 개성 넘치는 무대와 서로 간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여 왔다.

15주년을 맞은 YG패밀리 콘서트의 이번 공연에서는 지드래곤 대성 등 빅뱅 멤버 전원과 2NE1 거미 세븐 지누션 싸이 타블로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