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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중앙도서관과 포곡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독서습관을 길러주고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반기 도서관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문화교실은 독서관련 강좌를 강화하고 도서관별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용인중앙도서관은 책을 통해 새로운 나를 찾아가는 여정인 ‘독서치료’과정을 비롯해 ‘NIE 논술교실’, ‘동화랑 발표랑’, 다문화 관련 강좌인 ‘사회문화교실’, ‘동화로 떠나는 세계지리여행’ 등이 개설되고 포곡도서관은 ‘자녀를 위한 영어교육’, ‘글쓰기를 위한 북아트’와 함께 미술 특화 프로그램으로 ‘서예교실’, ‘클레이교실’, ‘목공예 교실’이 열린다.

상반기 문화교실은 4월 3일부터 6월 8일까지 강좌별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19일부터 5일 동안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강좌와 일정은 용인시 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용인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문화교실이 평생교육 시작점이 되어 지역 사회 문화 체험기회 확대와 개인 자아성취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용인중앙도서관 031-324-4615 포곡도서관 031-324-4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