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곤 경기도 교육감 이 최근 자신의 전위조직으로 잘알려진 전교조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 와  대립각을 세우고있어 파장이 이어질 전망이다.

전교조 경기지부는 김교육감이 아이들에게 맡긴 교원평가 방식의 개선등 을 요구하며  도교육청 현관앞에서 농성을 했으며 지부장은 단식투쟁에 돌입했다.

 이들의 농성 시작은  지난달 있은  전공노 소속 비정규직들 의 본청 점거 일주일 에 놀란 도교육청 교육국 의 과민대응 에 기인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교육감과 당국은 별다른 대응이 없는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김상곤경기교육호 내부갈등 시작으로 교육계에 비쳐지고있어 김교육감의 2년여 남은 임기가 순탄치 않을 것으로 다수의 교육관련자 들은 예상 하고있다.

 김교육감을 흔드는 내부갈등 양상은 전교조 문제 뿐 만이 아니고 측근들로 분류되는 영입인사들과 일부 비비기 [아부] 공무원들의 권력투쟁으로 이어져 청렴과 혁신을 강조하는 김교육감의 치적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이들의 권력투쟁 내용으로 알려진 것들을 보면 내부감사에서 드러난 오밤중에 업무추진비사용등 예산낭비 와 일반직 전문직 인사개입설, 비판 언론 길들이기 [유력지우대, 지역신문무시] 등이다.

이들은또, 일부  지방신문은 교육감에 보여 주지도 않고있어 소통교육을 외치는 교육감의 눈과귀를 멀게 하고있다.  또한, 일부 교육의원등 도의원 들에게  조직력을 동원한 교묘한 공격

등을 감행해 도의회를 흥분시켰고, A모 교육의원은 이에반발 수개월째 침묵시위 중인 것으로 나타나고있다.

이와관련 교육계원로들과 지역민등 교육계일각에서는 위험수위를 넘은 이들의 행위  소문들이 사실이라면  " 굴러 들어온 돌[교육감이 데려온 인사] 들이 박힌 돌들을 빼내며 잘 돼가는 경기교육에 못질을 하는것 같다" 고 말하고, 교육감의 진상조사 촉구와  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