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에서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주 개최지 : 고양시]가 오는 26일부터 4일간 개최된다.

테니스, 탁구, 핸드볼 3개 종목에 5개 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지난해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 이어 전국의 많은 체육인들이 부천을 찾게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33개 종목에 17,0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하며 부천시를 찾는 선수단은 1,100여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 종목별로는 △테니스 중등부 : 종합운동장 테니스장, △탁구 초,중등부 : 송내사회체육관, △ 핸드볼 초,중등부 : 부천체육관, 부천공고체육관, 부천남중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부천시는 성공적대회를 치루기 위해 자원봉사자 운영, 숙박업소 확보, 경기장 모범 운전자 배치, 의료 및 통신 지원반 운영을 통해 행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으며 부천공고 및 부천남중 체육관 시설 개.보수를 실시해 최적의 경기장 시설을 제공 한다.

이번 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는 부천시 선수단은 13개 종목에 72명의 선수가 출전 하여 경기도가 종합우승 하는데 크게 기여 할 으로 보인다.

부천시는 문화특별시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아 전국의 체육꿈나무들이 불편없이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