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은 전국민 대상의 ‘푸른경기 녹색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작품소재는 도시공원, 도시 숲, 자투리 녹지, 농산어촌의 경관, 농어촌의 생동감 있는 모습, 가옥과 마을 등을 촬영한 작품으로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오는 10월에 개최될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장소인 수원 서호공원의 옛 현재모습도 소재로 가능하다.

단, 작품 촬영지는 반드시 경기도 소재지여야 한다.

이번 온라인 사진공모전을 통해 도심과 농어촌의 아름다운 경관을 발굴하여 경기도내 아름다운 도시 숲과 농·어촌에 대한 도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지구 온난화 등 환경파괴의 심각성과 보존의지에 대한 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코자 개최하게 됐다.

작품규격은 1024×768픽셀 이상의 jpg파일로 1인 3점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23일부터 9월 23일까지 경기농림진흥재단 홈페이지[www.ggaf.or.kr] 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내역은 △대상 1명 상장 및 상금 300만원 △금상 1명 상장 및 상금 100만원 △은상 3명 상장 및 50만원 △동상 10명 상장 및 30만원 △가작 40명 상장 및 10만원 등으로 총 55점을 선정해 1,250만원의 상금 및 상장을 수여한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경기농림진흥재단이 올해로 4회째 개최하는 것으로, 수상작들을 오는 10월 수원 서호공원 경기정원문화박람회장에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