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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저자강연, 전시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용인중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과 함께 ‘한 책, 독서문화주간’으로 지정, 10여개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매주 토요일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행사를 비롯해 8일 가족이 함께하는 가치사전 만들기 행사와 함께 채인선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도 마련한다. 22일 알뜰 나눔 장터를 마련, 과년도 잡지 배부, 제적도서 판매[1권당 500원], 시민도서교환전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26일 ‘3남매 독서 영재 육아법’의 저자 유은정 작가가 ‘독서를 통한 우리 아이 영재 만들기’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수지도서관에서는 9월 인문학을 테마로 한 북 세미나를 진행한다. 9월 6일 오후 5시 ‘인문古典강의’저자 강유원씨의 ‘문학은 무엇이고,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12일 오후 5시 농부가 된 철학자 변산공동체 대표 윤구병 선생이 행복한 자녀를 위한 부모의 역할을 배워보는 강연을 각각 연다. 이밖에 11일 오후 3시 지난 정기간행물을 무료로 배부하는 행사도 곁들여 운영한다.

포곡도서관에서는 9일 여러 가지 체험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알아볼 수 있는 ‘과학은 내친구’, 15일 악기 체험 및 스토리가 있는 ‘어린이 클래식 음악회’가 열린다.

구성도서관은 그림책 원화 ‘전래놀이’를 9월 4일부터 10일간 1층 로비에서 전시하고 12일 오후 7시 박근형 저자초청강연회 ‘중국 읽어주는 남자’를 연다.

기흥도서관은 9월 1일 오후 3시 섬진강 시인 김용택와 음악인 김현성, 이수진 씨가 시로 만든 아름다운 노래를 만날 수 있는 시노래 모임 ‘나팔꽃 콘서트’를 운영한다. 이밖에 4일부터 6일간 착시 미술로 관객과 그림이 하나되는 이색적인 미술체험 ‘트릭아트 전시회’, 15일 오후 3시 ‘내 생에 가장 따뜻한 날들’의 저자 박동규 작가 초청강연이 선보인다.

죽전도서관은 9월 8일 공부의 신 엄준섭씨에게 학습의욕 고취 및 논술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Power Study’ 특강과 10일 오후 3시 한겨레 신문 에디터 고경태씨가 ‘글쓰기 홈스쿨 특강’을 각각 연다.

동백도서관은 9월 8일 오후 3시 매직 복화술 ‘책은 나의 좋은 친구’ 어린이 공연과 3일부터 책속 주인공에게 직접 편지를 써보는 행사도 진행한다.

모현도서관은 8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원작이 있는 영화를 모아서 ‘책, 영화를 만나다’주제로 영화를 상영하고, 9월 한달간 책 소절 중 인상 깊었던 문장을 적어서 제출해 책과 함께 전시하는 ‘그 사람의 책, OOO쪽’을 선보인다.

자세한 행사내용과 참여방법은 용인시 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go.kr] 각 도서관별 행사안내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용인시 동부도서관 031-324-4615 용인시 서부도서관 031-324-8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