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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한 임신 및 출산을 위한 ‘행복한 맘[mom] & 건강한 맘[心]’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부터 시작된 ‘행복한 맘[mom] & 건강한 맘[心]’ 프로그램’은 임산부 요가와 함께 태교부터 모유수유, 신생아 돌보기, 우리나라 전통육아법 단동십훈 등에 이르기까지 임신부터 출산ㆍ육아에 도움이 되도록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해 지금까지 900여명의 임산부들이 참여, 활발하게 운영되어 왔다.

특히 정보가 부족한 초보맘들에게는 모유수유 자세 개별 지도 등 임신ㆍ출산 등에 다양한 정보제공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9월부터 운영하는 ;행복한 맘[mom] & 건강한 맘[心]‘ 프로그램은 8월 16일부터 신청 접수중이며, 10월 프로그램은 9월 17일, 11월 프로그램은 10월 15일부터 각각 신청할 수 있다.

기흥구보건소 관계자는 “아기와 행복한 만남을 준비하는 임산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출산장려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임산부 건강진단[임신 초기 및 말기], 철분제와 엽산제 지급, 유축기 무료대여, 산모신생아도우미 서비스 등을 각각 실시하고 있다.
[문의 용인시 기흥구보건소 지역보건팀 031-324-6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