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후
안성시립중앙도서관[관장 김상만]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9월 22일[토] 오후 4시 안성시립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시민을 위한 ‘서율의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북콘서트’는 『제15회 안성시민과 함께 하는 시와 음악의 만남』 행사의 제2부 공연으로, 서율의 창작곡, 책 낭독 및 다함께 노래 부르기로 진행되며, 제1부에서는 시낭송 예선대회를 통과한 본선대회 참가자 23명의 시낭송 음악회가 열린다.

이날 공연 팀 ‘서율’은 어린이 대상 <미끌미끌 거칠거칠>, <별자리 이야기>, 성인 대상 용혜원의 <나에게 그대는 편한 사람>, 이외수의 <비 오는 날 달맞이 꽃에게>를 노래하며, 동요메들리, 다함께 노래하기 등 문학과 음악의 만남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두 배로 느낄 수 있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서율[書律]’은 ‘책의 노래’라는 뜻으로 책을 토대로 작사.작곡한 곡을 노래하는 밴드이자 사회적 기업이다.

본 행사는 아동 및 성인,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공연으로, 평소 책으로만 접했던 문학작품을 음악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apl.go.kr]나 전화[678-5318]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