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소방서 중앙 119 안전센터의 심폐소생술 시연

[데일리와이=오경근 기자]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김포소방서 중앙 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는 화재발생 시 초기 대응을 위해 자위소방대를 구성, 연 2회에 걸쳐 소방훈련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소방훈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것으로, 민원인에 대한 대피훈련을 제외,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김포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 소방사 및 김포본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의 주 내용은 소화 및 화재통보, 인명 신속대피 유도 및 응급처치 등에 대한 영상교육과 중앙119안전센터 이주석 반장의 소방안전에 대한 주요사항 교육 및 심폐소생술 시연 등이다.

이분다 김포본동장은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모든 직원의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들이 청사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라며 “오늘 열의를 다 해 교육해 주신 김포소방서 측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