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청

[데일리와이=오경근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 새마을부녀회는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 및 경로당에 희망을 전하는‘사랑의 떡국떡’을 12월 16일에 전달했다.

백석2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역주민에게 온기를 전하고자, 가을부터 도토리묵 등의 제철반찬을 전달하고 관내 직능단체와 함께 김장을 담그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이번 떡국떡은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이 연말을 건강하게 보내고 새해를 기쁘게 맞이하길 바라는 바람으로 준비했다.

나눔 행사를 추진한 백석2동 새마을부녀회장은“연말에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새해의 희망을 전달하고자 떡국떡을 준비했다” 며, “떡국떡을 받으신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