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역예술단체 대관' 우선예약 받아요

[데일리와이=이균 기자] 시흥시는 지역예술인에게 창작활동 및 공연계획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내 공연장과 전시실에 대한 우선예약제를 실시한다.

지역예술인(개인·단체)은 공연장(ABC홀, 어울림소극장)과 전시실(갤러리시흥, 어울림갤러리) 4개소에 대해 시흥 공유공간 플랫폼 ‘시소’를 통해 오는 4월 3일부터 4월 14일까지 우선예약을 받는다. 대관 기간은 7월에서 12월 중 2회 이내 우선예약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대관 우선예약제를 통해 지역예술인에게 보다 나은 창작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확대되는 선순환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시흥ABC행복학습타운은 지속적으로 시설 개방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며,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시흥시청 또는 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