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중앙동.

[데일리와이=오경근 기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긴급하고 특별한 복지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중앙동 맞춤형복지팀 사회복지 담당자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장기간 실직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되는 복지 틈새계층을 발견하여 해당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가정방문을 추진했다. 14일 오전 전화 상담 및 오후에 가정방문을 실시한 결과 스스로 벗어날 수 없는 복잡한 위기 상황을 확인했으며 기초생활보장 의료급여를 비롯한 공공복지제도 신청을 안내했다.

중앙동장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발굴 경로를 다양화하고 능동적이면서도 선제적인 시도와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우리 곁에 아직도 존재하는 제도권 밖 위기 가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