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공동주택 생활쓰레기 샘플링’ 점검 실시

[데일리와이=이균 기자]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12일, 관내 풍림아파트와 동도센트리움에서 종량제 쓰레기 봉투 샘플링 검사를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아파트 관리소장, 담당주무관, 통장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쓰레기 배출 실태를 점검하고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에 대한 캠페인 및 홍보에 나섰다.

생활폐기물 점검 시 참석자들에게 쓰레기봉투의 수분 함수량이 50% 이상이거나 불연성 폐기물이 5% 이상 혼재됐을 경우 반입 부적합 폐기물이 되며 2회 이상 적발 시 해당 지역 종량제 쓰레기 봉투 반입이 정지됨을 알렸다. 또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에 있어서 미비한 사항은 관리사무소에서 게시판 및 안내 방송을 통해 시정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로 했다.

박근섭 우만1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공동주택 샘플링 점검 및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과 생활 쓰레기 감축을 위해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