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통구청

[데일리와이=이균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3일부터 2일간 구민의 안전과 치안에 힘쓰는 방범기동순찰대 영통구연합대 및 5개 동 지대를 대상으로 상반기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방범기동순찰대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집중점검하고 각 지대별로 운영 시 발생하는 문제점 및 자율방범대 전환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늦은 시간까지 안전한 영통구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순찰해주시는 방범기동순찰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방범기동순찰대 대원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봉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 방범기동순찰대는 자발적인 자원봉사단체로서 심야시간대에 각종 범죄·사고가 우려되는 관내 취약구역을 집중적으로 순찰하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